[안양=글로벌뉴스통신]성결대학교는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난 20일 안양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기부금을 전했다고 30일(월)밝혔다.
이들 외국인 유학생들은 지난 12월 성결대에서 진행한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에서 수상한 상금을 모아 이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한 것.
사랑의 기부금에 동참한 보바(러시아) 학생은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 중에 학교와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한국 생활이 행복했고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며 “남을 돕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성결대는 “한국어 교육과정 중 이웃사랑을 실천을 보여준 학생들이 대견하고 큰 교육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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