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강동구태권도협회 지현철 회장은 지난 15일(금) “강동구청으로부터 지방보조금 지원을 받아 시범 종목을 세분화하여 전문성 있는 시범단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동구태권도협회 시범단은 아디다스사에서 주최, 주관하는 챌린지 태권체조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 및 발전에 이바지한 바 있다.
강동구 태권도 시범단은 지현철 회장을 단장으로 김국현 감독과 지수민, 김동욱 코치로 구성하였고, 시범종목을 세분화하여 전문성 있는 시범단 훈련 계획으로는 ▲ 시범단 - 격파(개인,종합,팀대항) 호신술 등 아크로바틱 및 각종 회전 기술 훈련 ▲ 품새 - 재능 기부 코치로 전문성 있는 훈련 ▲ 겨루기 - 엘리트 선수 양성 및 훈련(재능 기부 코치) ▲ 태권체조 - 음악과 춤으로 태권도 예술성을 전문적으로 훈련 등 파트별로 새롭게 재조명해 시범 종목을 전문성 있는 시범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현철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강동구협회 회원 도장들은 시범단 참여를 통한 태권도 발전과 꿈나무 육성으로 도장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동구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강동구태권도협회와 상생할 계획으로 강동구청 복지과와 협력하여 소외받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일선 도장과 교류를 통해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며, 여성복지과와는 여성안심 관련 등 강동구태권도협회와 업무를 병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현철 회장은 “회원이 주인이 되는 강동구태권도협회를 이끌며 회원들을 위해 주말을 이용하여 고단자(6-9단) 품새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