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건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인력ON' 앱 선봬
원천건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인력ON' 앱 선봬
  • 김주훈 기자
  • 승인 2022.05.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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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정보의 비대칭성을 극복하고, 객관적 데이터 제공
우수한 인력을 기업과 연결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
전문분야관의 원천건설 부스에서 관람객이 설명을 듣고 있다
전문분야관의 원천건설 부스에서 관람객이 설명을 듣고 있다

주식회사 원천건설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인력ON' 앱을 전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인력ON' 앱은 건설기능인력의 근로경력 DB를 구축하여 효과적인 건설 인력 데이터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발 되었으며, 빅데이터 기반의 인력중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승원 부장은 "인력중개 앱 '인력ON'을 개발하여 우수한 인력을 기업과 연결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시회 참가의 목적을 밝혔다.

'인력 ON'"노무비 선지급, 기공 위주의 인력풀, 팀장 단위 운영, 현장 검증, 인력 평가, 출역인원 생산성 보장, 세무업무 등 케어 시스템 등의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2021년 건설근로자 수급실태 및 훈련수요조사에 따르면 건설현장에서는 기능인력의 소중한 시공경험이 효과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고령화로 인한 기능인력 손실이 심해지고 있다. 또한 구인·구직자의 73.6%가 인맥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어 건설인력의 데이터화 및 체계화가 필요하다고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주식회사 원천건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데이터 구매‧가공 바우처 지원을 통해 데이터 수요‧공급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위한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5월 27일 최종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관람객은 "데이터센터 컨퍼런스를 통해 정보를 얻고 전문분야관에서 기업과 상담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원천건설의 이승원 부장이 '인력ON'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원천건설의 이승원 부장이 '인력ON'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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