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통영시 주최,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김태곤 연맹장) 주관,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문화공간 ‘2020.청소년어울림마당’이 7,8월 둘째 주 토요일(7월 11일, 8월 8일)에 열릴 예정이다. ‘2020.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리는 당일에는 청소년과 시민, 가족들을 위해 도남동 트라이애슬런광장 바다의 시원한 해양워터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

통영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리는 해양워터파크는 매년 여름철에 운영되며 7월 오픈해 8월까지 운영한다. 해양워터파크는 출렁다리, 6m 물미끄럼 에어바운스, 수상 트램플린, 유아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대형 수상놀이 체험장으로 청소년과 가족,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해양워터파크는 인명구조자격을 갖춘 전문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수영을 즐길 수 있다” 고 말하고 “참가자들은 반드시 체온체크와 손소독을 해야 입장가능하고, 바다수영후 야외 노천샤워장과 남녀 탈의장을 갖추고 있어 여벌옷과 수건만 가져오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초등 3학년 미만 아동은 필히 보호자와 같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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