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32세대에 영양듬뿍! 사랑담은 미숫가루 나눔

봉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성록)와 봉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본)는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32세대에 영양듬뿍! 사랑담은 미숫가루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으로 입맛을 잃기 쉬운 취약계층 가구에게 식사대용으로 좋은 미숫가루를 지원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영양이 듬뿍 담긴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를 소분하는 작업을 하고,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상태 및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숫가루를 전달받은 김○○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 입맛이 없어, 끼니를 거르기도 했는데 미숫가루로 올 여름은 건강하게 날 것 같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성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재본 민간위원장은 “미숫가루 나눔활동과 같이 우리 마을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구상하여, 多함께 만드는 봉평, 多함께 누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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