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진화재단 26일 한강교당서 장학증서 수여, 문화창달에 기여
원기108(2023)년도 1학기 음악장학생의 장학증서 수여식이 서울교구 한강교당에서 열렸다.
서울교구 성가연구회(회장 이자원 원무)가 주관하고 재단법인 도진화(이사장 박오진)가 후원한 이번 서울 교구 음악 장학생은 최종 9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전반기 서울교구 음악장학생은 서류 심사를 통과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을 거쳐 신산 박오진 도진화재단 이사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은 장학금을 받게되고, 한강교당 김진후 교무와 함께 마음공부 프로그램 10주 과정 교육 자격과 ‘서울교구 음악장학생 찾아가는 공연’ 5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도진화 재단의 후원으로 양성되고 있는 음악장학생들은 원불교 음악인 양성과 함께 교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음악장학생 공연은 지난해 까지 24개 교당에서 공연을 펼쳤고, 올 전반기에도 5개교당을 직접 방문하여 교도들에게 아름다운 우리성가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3월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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