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부위별로 꺼내 읽는 신경병’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신경과 이동국 교수가 지난달 24일(금) ‘신경병과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부위별로 꺼내 읽는 신경병’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고 8월 10일(월) 밝혔다.

이 책은 신경과 의사로서 수십년간 신경병 환자들을 진료한 이동국 교수의 경험을 기초로 10가지 신체 부위에 대한 108가지의 예방과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경병에 대한 원인과 증상, 대처방안이 간략히 기술되어 있다. 또한, 몸의 특정 부분이 아프다면 이 책을 통해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동국 교수는 “신경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간단한 지침서를 만들어 보았다.”며 “이 책에 대단한 의학적 내용을 담은 것은 아니다. 다만, 이 작은 책을 통해 신경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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