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과 당뇨병 전단계 환자 대상 ‘맞춤형 스타틴 요법’ 논의
3월 1차 웨비나 '성공적 평가'...2차 웨비나 탄력 기대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에 대한 언택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JW중외제약은 "오는 10일 일본 KOWA社가 주최하는 제2차 ‘리바로 국제 웨비나(LIVALO International Webinar)’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2차 웨비나는 19개국 내분비내과 일반의 등 심혈관계 질환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지바대학교(千葉大學) 의과대학의 총장(director general)이면서 내분비내과, 혈액학·노인학과 교수인 요코테 고타로가 연자로 나서, ‘당뇨병 전단계와 당뇨병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임상적 근거를 토대로 한 스타틴 요법의 맞춤화 방법(The importance of personalized statin therapy for hypercholesterolemic patients with prediabetes and diabetes - The role and profile of pitavastatin)’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코테 교수는 죽상동맥경화증의 치료와 예방, 당뇨병 합병증 등에 관한 전문가로 현재까지 약 266편의 논문을 발표한 석학이다.

그는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의 지속적인 유병률 증가 속에서 LDL-C 감소 요법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많은 가운데 스타틴이 당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당대사 이상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는 맞춤형 스타틴 요법을 적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웨비나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진은 JW 심포지엄 홈페이지(http://jwsymposium.com)에 접속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개최된 1차 웨비나는 준텐도대학교(順天堂大學) 의과대학 순환기 교수인 이와타 히로시가 연사로 나서 '아시아인에게서 더 높은 강도의 피타바스타틴이 제시하는 근거/Lessons from REAL-CAD study and beyond'를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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