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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8.9% vs 이재명 35.6%', 격차

윤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1/28 [19:27]

'윤석열 48.9% vs 이재명 35.6%', 격차

윤지호 기자 | 입력 : 2021/11/28 [19:27]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 조사결과, 지난주 좁혀졌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금주 다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민의힘과 민주당간 지지율 격차는 좁혔다. 

 
28일 여론조사업체 <PNR>에 따르면, <뉴데일리><시사경남> 의뢰로 지난 26~27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이재명-윤석열 가상 양자대결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48.9%, 이재명 35.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윤석열은 1.4%p 반등한 반면, 이재명은 1.6%p 하락하면서 지지율 격차가 지난주 8.2%p에서 금주 13.3%p로 커졌다. 

 
이재명-윤석열-안철수 가상 3자대결에서는 윤석열 46.7%, 이재명 35.5%, 안철수 4.9%로 집계됐다. 그 외 인물 6.1%, 없음 5.3%, 잘 모름 1.6%였다. 

 
이재명-윤석열-심상정의 대결 역시 윤석열 48.3%, 이재명 35.1%, 심삼정 4.6%로 조사됐다. 그 외 인물 5.2%, 없음 5.6%, 잘 모름 1.2%다. 

 
정당 지지율 격차는 좁혀졌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보다 0.4%p 하락한 37.7%, 민주당은 2.3%p 반등한 30.6%로 격차는 지난주 9.8%p에서 금주 7.1%p로 좁혀졌다. 

 
이어 국민의당 8.2%, 열린민주당 6.0%, 정의당 3.6% 순이었으며, '없다'는 9.1%, '기타'는 2.5%, '잘 모르겠다'는 2.4%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6%p 떨어진 35.6%, 부정평가는 1.1%p 높아진 60.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90%, 유선전화 RDD 10%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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