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은 18일,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코로나19 백신접종 봉사자 격려와 후원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화성시 나래울 종합복지관 예방접종센터을 방문했다.
이날 태안농협에서는 100여명의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김형규 조합장은 “방역 최전방에서 일하는 의료진의 고생은 많이 알고 있지만 순수 봉사정신으로 나선 숨은 봉사자들 덕분에 시민 안전 확보 와 입장에서 퇴장까지 봉사자들의 마음을 느낄수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여성단체 정미애 회장은 “자녀들이 봉사나가는 것을 말리지만 국가적인 위기 상황임에 더욱 봉사를 열심히 하여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태안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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