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영웅, 갑작스러운 SNS 비공개...'몸캠의혹 확산 논란' 밝혀진것 없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9 0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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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매일안전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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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몸캠 피싱 의혹 사건 피해자로 높이뛰기 A선수가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SNS를 비공계로 돌렸다.


지난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20도쿄 올림픽 선수와 관련한 몸캠 피싱 관련 게시물이 올라와 확산됐다.


게시물에는 한 남성 선수의 사진과 영상, 대화본이 담겨 있었다. 특히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나체인 상태로 자신의 신체를 촬영 중인 장면이 담겨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해당 선수가 국가대표 높이뛰기 A선수와 닮았다는 추측이 일어 논란이 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추측하는 것 자체가 2차 가해라고 지적하는 의견도 잇따랐다.


이가운데 A선수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2회 청년의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는 중이었다.


행사가 진행되고 끝날 때 까지 무분별한 추측이 일자 결국 A선수는 개인 SNS를 비공계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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