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9일 오전 11시 30분 서귀포오일장, 오후 4시 30분 서귀포매일올래시장, 오후 6시 30분 신시가지 빠레브호텔 4거리에서 잇따라 게릴라 유세를 펼졌다.

강경필 후보는 먼저 오전 11시 30분 시작된 서귀포오일장 유세에서 “전국의 명물이자 서귀포의 자랑인 서귀포 오일장의 시설이 많이 낡았다 주차시설도 너무나 뒤떨어진다 오일장 시설을 현대화를 조속히 시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 ⓒ일간제주

오후 4시 30분 서귀포매일 올레시장에서도 게릴라 유세를 이어갔다. 선거지원을 위해 서귀포를 찾은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찬조유세를 가졌다.

박형준 위원장은 “이번총선에서 강경필 후보를 꼭 당선시켜야한다는 일념으로 광주에서 바로 이곳으로 달려왔다 누가 머라해도 이번선거는 문재인을 3년동안 평가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강경필 후보는 원희룡지사와 함깨 제주가 낳은 천재중에 하나라고 말하며 전문경영인에게 3년간 기업을 맡겼는데 그 기업이 적자투성이가 되면 그 전문경영인에게 상을 줘야하나 책임을 물어야하냐?”고 반문했다.

▲ ⓒ일간제주

박형준 위원장은 “지난 3년동안 문재인정부가 잘한게 있나? 외교, 안보, 경제, 공정사회실현 등 무엇이 민주주의를 발전시켰나? 답변해주라”고 말하며 “초기의 약속을 문재인 대통령이 하나도 지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서귀포감귤농업 잘됐나 장사하는 분, 농업하시는분 어업하시는분 다죽겠다고 아우성이다 일자리 창출도 마찬가지이다 세금으로 보조해주는 단기 일자리만 생산해냈다. 국민들을 먹고살기 좋게해준다음 세금을 많이 내게 해야하는데 국민들 먹고살기 힘들게 만들고 빠듯한 세금으로 단기 일자리만 잔뜩 만들면 되겠냐”고 따져물었다.

박형준 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강경필 후보를 선택해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서귀포를 살리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연단에 오른 강경필 후보는 “우리나라가 제대로 가지못하고 있다 우리 서귀포실정을 보면 감귤산업 1차산업 어려워진지 오래됐다 관광산업이 침체기를 걷고 있다가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우리지역 경제가 완전히 멈춰버렸다”고 밝혔다

강경필 후보는 “정부의 존재이유는 국민을 먹고 살기 좋게 해줘야한다. 점점 파산위기이다. 국민들을 너무힘들게 하는 정권 갈아 엎어야한다. 대선의 전초전이라 할수 있는 총선에서 저와 미래통합당으 지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강경필 후보는 “서귀포시의 어두운 침체기를 빨리 벗어나야한다”고 강조했다

건설경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2공항 조속한 건설, 해상운송비 지원, 4.3특별법 개정안 조속한 통과를 약속했다.

6시 30분 신시가지 빠레브 호텔 4거리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찬조유세에 나선 이경용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나라가 어지럽고 모든게 혼란스럽다 내일 먹고살길이 있는지 정말 걱정이 앞선다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경제가 어려운데 코로나19탓으로만 몰고가는 한심한 정부 이번총선을 통해 심판해야한다”고 말했다.

이경용 의원은 “소득주도성장, 사회주의 경제체제, 과도한최저임금 인상, 공시지가 인상, 많은 복지사각지대 발생 등 여러 정책들이 실패하고 있다 정말 그어느누구하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뚝심있고 능력있는 기호 2변 강경필 후보를 뽑아서 잘못된 정부를 심판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경용 의원은 “위성곤 후보가 민주도당 제주도당위원장 시절 지난 지방선거에서 서귀포출신 비례대표를 단 1명도 배출시키지 못해 서귀포시의 예산을 따오는데 많은 힘이든다 무능력하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이경용 의원은 “지난 2015년 저와함께 도의원 시절 제2공항 사업이 확정되자 제일먼저 기자회견을 열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현재는 갈지자 행보를 보이며 조건부 찬성이라는 아주 무책임하고 소신없는 말만 되풀이 한다”고 말했다.

이경용 의원은 “제2공항이 들어서야 제주를 살리고 서귀포를 살리고 세계로뻗어나갈 수 있다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경용 의원은 “오늘 언론에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위성곤 후보가 의정보고서에 시장, 부시장, 공무원들이 피땀흘려 정부로 부터 따온 사업들을 공적을 본인이 가로채며 허위사실 공표했다는 소식을 언급하며 이러한 사람은 국회의원이 돼서는 안된다며 강경필 후보를 반드시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경용 의원에 이어 연단에 오른 강경필 후보는 “신시가지는 호텔, 숙박업, 식당 등이 많은데 지금은 대부분이 불이꺼져 을씨년 스럽기 까지 한다 지역경제가 폭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5조1천억의 재원이 투입되는 제2공항 건설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감귤 등 1차산업 농가들의 물류비 지원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경필 후보는 “당선이 되면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인 원희룡 지사와 같은당 소속인 제가 신시가지의 크고작은 현안들을 바로 해결해낼 수 있다 어려운일이 아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서귀포의 민생경제와 1차산업을 살려 내겠다며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