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임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에 임승철(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교육연구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원안위 상임위원은 원자력 안전에 관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2조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임기는 3년이다. 원안위는 위원장과 사무처장 등 상임위원 2명과 나머지 비상임위원 7명 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 사무처장은 교육과학기술부 방사선안전과 과장,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선도연구실 연구공동체지원과장, 주오스트리아공화국대사관 겸 빈국제기구대표부 공사참사관,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 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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