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사진 가운데)이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기간 출입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9일 박일준 사장이 계획예방정비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울산화력본부를 찾아 현장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박일준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방역 체계 및 출입 근로자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공사 기간 동안 발전소 출입 인원을 대상으로 발열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는 출입 관리 절차를 확인하고 작업조 분산운영, 코로나 다발지역 출입 근로자의 작업구역 격리 여부, 체온 측정 열화상 카메라 활용, 작업 전·중·후 3회 체온 측정 등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신설한 협력사 근로자 임시 쉼터를 찾아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계획예방정비공사에는 많은 작업 인력이 출입하고 있어 발열과 같은 건강 상태 체크를 비롯한 발전소 현장 감염병 방지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협력기업을 포함해 발전소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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