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석웅 울산 영업본부장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황석웅)는 14일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따라 지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부동산 임대료 인하를 내용으로 하는‘착한 임대인 운동’을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가 시작됐던 2020년부터 소유·임대 중인 부동산에 대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왔다. 4차 운동은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3개월간 실시하며 월 100만원 한도로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황석웅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지속적인 ESG경영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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