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은 9월 23일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경남대회’에서 고성 대표로 참가한 1388청소년지원단 최미녀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경남대회는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 청중평가단 현장 투표 단계를 거쳐 각각 집계된 점수에 따라 수상자가 선정된다.

이날 경남 본선에는 10팀이 참가했고, 최미녀 씨는 ‘꿈꾸는 미녀’를 주제로 자신이 경험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발표해 많은 사람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감동을 안겼다.

박원철 주민생활과장은 “고성을 대표해 이그나이트 경남대회에 참가한 최미녀 씨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과 자원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의 이야기가 큰 울림이 돼 모두의 마음에 자원봉사의 불씨를 지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