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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포항 미래 여는 가슴 뛰는 현안 업무에 총력”

올해 포항시 사자성어 ‘임난용지(臨難勇智)’처럼 어려움 극복하고 기회 전환에 최선

 

[ 중앙뉴스미디어 ]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포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가슴 뛰는 마음으로 맡은바 현안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돌이켜보면 올 한해 시정은 2022년 포항시 사자성어인 ‘임난용지(臨難勇智)’의 뜻처럼 ‘여러 어려운 일을 용기와 지혜로 극복한 한 해’였다”며, “시민들과 함께 도시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와 성과를 만드는 데 수고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조한 겨울철 날씨에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요양병원과 각종 시설물 등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거듭 주의를 당부한다”며, “갈수록 강력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하천 개선 복구 사업은 물론 배수구 낙엽 제거, 하수구 상설 준설 등 시민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세심하게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특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친환경 수소에너지 산업 도시’ 조성, 테슬라 유치 등과 같은 지속 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열고 신산업 생태계를 튼튼하게 만들 가슴 뛰는 일에 사명감과 보람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향후 지역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철도와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선제적으로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항시의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있어 포항은 미래를 향해 한 발씩 나아가고 있다”며, “2023년은 포항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해로 모두가 더욱 힘을 내 안전도시 포항 건설 및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