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동, 집중호우 수해복구 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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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집중호우 수해복구 작업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8.0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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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완산동(동장 황선임) 및 통우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는 지난 3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겪은 주택 등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완산동 자생단체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지역 복구 작업을 위해 구슬 같은 땀방울을 쏟았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완산5길 일대 등 3개소에 세 팀으로 나누어 장비가 닿지 않는 가구 집기류 세척과 토사 제거, 물품 정리, 쓰레기 처리 등 적극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황선임 완산동장은 “주민과 직원이 함께 재해복구활동을 하며 힘든 상황에서도 완산동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느꼈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이 최대한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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