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마음, 온라인 콘텐츠로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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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외 문화기관들 온라인 통해 공연·전시 선보여
국립제주박물관이 제공하고 있는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 영상 ‘유배인의 시간’중 한 장면.
국립제주박물관이 제공하고 있는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 영상 ‘유배인의 시간’중 한 장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새로운 문화생활 향유 방식으로 떠오른 온라인 문화콘텐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기간이 오는 19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장기 집콕 생활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콘텐츠가 찾아온다.

제주시는그래도, (Spring) (Look)’을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제주시청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에서 제주예술단의 무관중 공연을 선보인다.

제주도립예술단은 전염병의 유행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도민들을 위해 영상을 통해서도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봄에 어울리는 곡을 선보이며 도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홈페이지와 유튜브 계정에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영상과 VR(Virtual Reality) 영상콘텐츠를 게시하는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도 온라인 콘텐츠 제공에 동참하고 있다.

미술관은 페이스북 계정에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일정이 미뤄진 올해 첫 번째 전시 혼듸 봄관련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지역 기관들이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콘텐츠뿐만 아니라 국내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전시 영상도 내 방안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문화예술 국공립단체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공연, 전시 콘텐츠를 국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통합 안내 페이지를 개설했다.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의전당 등 각종 국공립 문화예술단체의 교육과 전시, 공연, 도서 등의 콘텐츠를 바로 연결해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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