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이동동선 공개 지침 마련···적극 동선 공개
제주형 이동동선 공개 지침 마련···적극 동선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원희룡 지사 "질본 지침 존중하되 필요 땐 적극 공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이동동선 공개 지침을 마련해 다중이용시설이나 복수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는 최대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동선 비공개로 도민들은 불안하고, 공식 발표되지 않은 불확실한 정보로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은 존중하되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역 내 코로나19 ‘n차 감염을 불러온 진주 이·통장단 여행 동선 중 다중이용시설로 분류되는 마사지숍과 유흥주점 등을 비공개해 논란을 샀다.

임태봉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은 다중이용시설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 감염 위험성이 높은 장소는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형 이동동선 공개 지침은 논의 중으로, 최대한 빨리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