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생략, 바로 현장 행정 시작
제18대 관산읍장으로 취임한 임용현 관산읍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관산읍 이장단 및 기관단체장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임용현 관산읍장은 이날 이장단과의 간담회에서 “활력이 넘치는 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장단 및 기관단체장은 “새로운 읍장이 오신만큼 관산 주민들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관산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용현 관산읍장은 7월 2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관산 73개 경로당을 순회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하반기 관산읍정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임용현 읍장은 “관산의 곳곳을 돌아보며 앞으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격려를 위해 봉사활동 현장에 방문한 장평면 번영회 유금렬 회장이 동참할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문병욱 장평면장은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봉사를 해 주신 복지기동대 및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복지행정을 위해 긴밀한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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