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나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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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나야~나!’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2.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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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8기 도정을 성과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 위해 선발․포상
- 에너지산업과 남동훈, 문화예술과 조영주, 토지정보과 강경란 영예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선8기 도정을 성과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오전, 열린 실국본부장회의에서 12월의 성과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직접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오전, 열린 실국본부장회의에서 12월의 성과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직접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그 일환으로, 매월 탁월한 성과를 거양한 직원 2~3명을 선발해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어 직원들 간의 열기도 뜨겁다.

성과 우수공무원은 전 실국으로부터 가장 성과가 탁월한 직원 1명을 추천받아 내ㆍ외부 평가위원의 평가와 공적에 대한 공개검증 등을 거쳐 선발하고 있는 만큼 의미도 남다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오전, 열린 실국본부장회의에서 12월의 성과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직접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에너지산업과 남동훈 주무관은 원자력종합지원센터 신규 구축과 강소 원전기업 에너지혁신성장 펀드에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참여해 출자액 5배 규모인 50억 원을 기업에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토지정보과 강경란 사무관은 실내공간정보 DB 구축사업으로 청년 채용과 4차산업 지역 인재 103명을 양성했고,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3차원 DB를 구축해 이를 재난부서 91개소에 공유해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예술과 조영주 주무관은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전면 개방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문화예술행사 기획, 예술단체 초청공연, 버스킹 공연 등으로 청년을 비롯한 도민들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조영주 주무관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토요일 오후 3시에 가족, 친구, 연인 등이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연중 다양한 전시작품 등 볼거리가 많으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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