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서울게임아카데미, "e스포츠·엔터산업, AI 발전해도 사람 필요한 산업"
SGA서울게임아카데미, "e스포츠·엔터산업, AI 발전해도 사람 필요한 산업"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2.02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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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2020 이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
사진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2020 이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노어 사이켄 IBM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파트너십 총괄 인터뷰에 따르면 골프, 테니스 같은 전통적인 스포츠 대회부터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및 ESPN의 판타지 풋볼과 같은 e스포츠까지 IBM의 AI인 왓슨의 기술을 쓰고 있다.

사용분야는 경기가 진행과정의 하이라이트 추출의 형태로 이루어지며 주요 경기장면이 경기 종료 후 2분안에 업로드 가능하다. 최첨단 기술이 적용 중인 것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이런 형태의 AI를 통한 작업은 이제 시작되는 와중이지만 유사한 형태가 게임과 스포츠 산업 전 부문에 걸쳐 적용된다면 많은 부분에서의 효율을 얻음과 동시에 인력의 필요성이 감소하는 사태를 맞이할 것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며 “하지만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을 대체하지 못하는 분야가 있으니 바로 스타다. 그 중에서도 스포츠 및 엔터 산업의 스타는 대체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IBM 노어 사이켄은 AI를 통한 운동선수나 가수에 대해서도 IBM 왓슨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팬과 스타를 이어주고 코치와 선수를 돕는 것이라며 대체는 방향이 아니라고 말했다. 스포츠 및 엔터 산업은 인간의 고유성이 있어야만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팬과 스타가 주고받는 힘과 에너지 경쟁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의외성까지 사람 간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재미와 감동이 핵심이다.

이런 AI에 대한 e스포츠 사업의 고도화와 지금도 가성비가 좋음에도 앞으로 더 좋아 질 것이 너무나도 분명하기에 게임을 직접 개발한 종목사들도 e스포츠에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투자도 인프라, 게임단, 방송, 대회까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출도 중계권, 스폰서십, 티켓 등 점점 더 다변화되어가고 있다. 종목 개발사 및 구단들의 자사몰도 많아졌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이제 대한민국에서 가장 다양한 종목의 프로게이머 육성 체계를 보유한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형태의와 방법으로 프로게이머 지망생 및 연습생들에게 개인 브랜딩의 개념부터 SNS와 체계적인 스트리밍 운영 방법까지 패키지로 교육하고 있다. 단순하게 프로게이머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시대를 보는 눈도 함께 키울 수 있는 교육 체계를 가지고 있다.

동시에 은퇴 이후의 선수의 삶과 선수과정에서의 여러 상황을 고려한 완벽하게 책임질 수 있는 형태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학부모들도 단순하게 도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도전 이후의 삶도 이야기해주는 부분에 대해 감동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게임과 관련된 취업과 진로관련 다양하고 폭넓은 방안을 제시한다.

게임에 관한 부분도 프로게이머 과정과 같은 형태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며 전공에 상관없이, 비전공자도 처음부터 배워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또한,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여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 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 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게임학원 부문 교육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종로 본원을 기점으로 부산, 구로, 성남 및 온라인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개원했으며 이러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1년 1월, 제 5캠퍼스 일산 캠퍼스를 오픈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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