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 정선군이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원홍식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책보고회를 개최한다.
주요시책 201건, 핵심 공약 68건, 신규시책 92건 등 총 361건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돌아오는 정선, 발전하는 정선, 희망이 있는 정선,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완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핵심 추진사업으로는 ▲군민 기본소득 지급, ▲강원도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강원랜드 규제 혁신 및 글로벌 리조트 육성, 도암댐 문제 해결 ▲농자재 반값 및 농민수당 인상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관광산업 및 지역경기 활성화, ▲지방소멸대응 기금 운영 ▲관내 고교졸업생 전원 대학 입학장학금 지원 ▲태백선 준고속열차 EMU-150 조기도입 추진 ▲공공임대주택 건립 ▲정선아리랑 세계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특례발굴 추진 등이다.
새로운 신규시책 사업으로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생활밀착형 숲 조성 ▲마을일꾼 정선청년학교 운영 ▲운탄고도1330 광부100리길 개발 ▲정선여행 청춘 크리에이터 콘텐츠 육성 ▲자원순환 거점시설 확충 ▲걷고 머물고 싶은 골목길 조성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 등이다.
서건희 기획관은 “국민고향 정선 발전과 정선군민의 행복을 위해 성과 중심의 군정전략 체계확립과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 신 성장동력 창출 전략화 등 주요시책 사업의 내실 있는 실행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