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25방송=윤상호 대표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5일 인천시청역 등 2개 역사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시철도 이용 고객과 관련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천교통공사 경영진과 노동조합 등 26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재난, 철도 및 도급사업 분야 안전관리를 종합적으로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풍수해 대비 차수판 설치 훈련 ▴지하 역사 화재대비 소방설비 점검 ▴전기집진설비 설치공사(도급) 현장 점검 및 종사자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공사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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