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 신임 집행부 첫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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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신임 집행부 첫 이사회 개최
  • 이미남 기자
  • 승인 2021.03.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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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금메달 방승훈 등 국가대표 출신 6명 임원으로 선임-
전무이사직에는 김승훈과 총무이사직에는 김종훈이 선임 -

대한수영연맹 제28대 신임 집행부가 주요 임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연맹은 2일 오후 올림픽공원 내 테니스장 대회의실에서 정창훈 회장과 부회장 7명, 이사 21명, 감사 2명까지 총 31명의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이사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은 이사회에서 지방 연맹과의 화합과 소통을 강조한 정 회장은 변동엽(제주), 오화섭(전북), 고종철(대전) 시도수영연맹 회장 3명과 다이빙 국가대표 출신 이인애, 경영 경기인 출신 김일파를 포함하여 ㈜한주기계 상무이사 이성복과 김포로컬푸드 대표 유영돈까지 총 7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새로 선임에는 전무이사직에는 김승훈. 총무이사직에는 김종훈이 선임됐다.이사 중에는 국가대표 출신도 눈에 띄었다. 199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KBS 수영 해설위원인 방승훈 현 부천시청 감독과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대표팀 지도자 출신 김효열(경영), 박유현(다이빙), 진만근(수구) 또한 이사로 선임됐다.

생활체육 수영인으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이순하 성북구수영연맹 회장과 (사)김포사랑운동본부의 이소영 국장 등도 이사진에 합류하여 이번 집행부는 경기인 52%, 생활체육인 31%, 비경기인 17%의 비율로 구성되었다.

이날 집행부는 종목별 분과위원회, 선수위원회와 지도자위원회 등 14개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윤재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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