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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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된 MBN '원하는 대로'에 배우 최정윤이 출연하여 남편 윤태준과의 이혼 과정에서 홀로 키우고 있는 딸과, 고정 수입이 없어 힘든 심경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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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키우는 딸의 대한 고민'

사진 =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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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 배우 최정윤은 '지금이 너무 고비다 예쁘고, 대화도 잘되고, 벌써 친구 같다' 하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 컨트롤하고 아이와 공생할 수 있을지 그게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최정윤은 화를 누르면 눈치가 너무 빠르다 '엄마 화났어?'라고 하며 '화 안 났어'라고 답한다고 딸의 행동과 말을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친정엄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여행을 왔는데, 아까부터 '네 딸 못 키우겠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한탄 섞인 발언을 이어나가 폭소를 유발하였습니다.

이어 최정윤은 '딸이 미운 일곱 살'이라 내 잔소리를 일부러 피하고 안 들리는 척을 한다며 너무 예쁘고 귀여운 딸이지만 요즘 육아 고비가 왔다고 토로하였습니다.

사진 = '원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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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선배이자 절친 박진희는 '내 아이를 옆집 아이 키우듯 해야 한다' 하숙을 쳤다고 생각하라는 현명한 설루션을 제시하였습니다.

원하는 대로의 공식 '애라 상담소' 소장 신애라 또한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충분히 줘야 하지만, 모든 걸 희생하지는 말아야 한다' 그렇게 살다 보면 아이들의 엄마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된다며 진심을 담은 조언을 건넸습니다.

사진 = '원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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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정윤은 '전세 계약 이후 집값이 두세배 오르더라, 내가 가지고 있는 돈 안에서 정말 당행으로 이 집을 얻었다고' 딸과 함께 따로 정착한 이 집이 나에게 각별하다고 말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익이 없어.. 공인중개사까지 하고 있다?'

사진 = '원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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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정윤은 이혼 후 '배우라는 직업이 일정한 수익이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아이를 키우면서 불안하다'라고 하였습니다. '배우를 안 할 때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도전하게 되었다'라며 

배우 일을 안 한다면 이것도 직업으로 하면 아이 키우면서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하여  2년 전부터 공인 중개사 자격증에 도전 중인 근황과 계기를 밝혔습니다.

사진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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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인중개사에 도전하였지만 불합격을 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막연히 부동산 정보를 알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다 법이더라 육아하면서 하는 게 너무 힘들어 시간을 낼 수가 없었다'라고 토로하였습니다. 

사진 = '원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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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과 육아, 공부까지 하다 보니 너무 힘들어 시간을 낼 수가 없었다 라며 배우라는 직업이 일이 있을 땐 있고 없을 땐 없다고 아이가 없을 땐 일이 없어도 큰 걱정이 없었지만, 아이가 있으니깐 고민하게 된다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진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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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딸과 함께 살기 위해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는 등 생활력을 키우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응원과 박수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최정윤은 '최근 라이브 커머스에도 도전했다' 배우 일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직업 같아서 즐겁게 하고 있다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근황을 전하였습니다. 

 

'전남편과 이혼 절차'

사진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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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출신 윤태준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2021년 10월 6일에 남편 윤태준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당시 최정윤은 '아이가 아빠를 기다린다 어릴 땐 회사 다니느라 바쁘다는 핑계를 댔는데 요즘은 아빠가 떠난 것을 얘기한다', 

아이가 없고 둘만 있었다면 진작 이혼했을 것이다라고 고백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최정윤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에 출여하여 '하루에도 열두 번씩 마음이 바뀌어 이혼하는 게 맞나 싶다'

'아이가 이해하고 이혼하라고 할 때까지 기다리려고 하였다'라고 '왜 어른들의 문제로 아이가 피해를 봐야 하나 싶어서였다'라며 심경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진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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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윤태준은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가 크게 주목받지 못하자 이랜드 그룹과는 별개로 에프 이엔티라는 연예기획사를 운영하였습니다.

이랜드 그룹에는 관여하지 않았으며 섬유의료업체의 2대 주주로만 활동을 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다만 2017년 주가 조작으로 수십억 원대의 부당 이들을 챙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추장 금 4억천800만 원을 선고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최정윤은 홀로 독박 육아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이혼을 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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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최정윤은1977년생으로  MBC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여자배우로 아침드라마의 단골 배우였습니다.

큰 공백기 없이 꾸준히 MBC, SBS, KBS 등 지상파 3사를 중심으로 드라마 다수에 또한 '라디오 스타'등 영화를 비롯해 광고 CF, 예능, 연극 등 여러 작품에 출연도 하였습니다.

SBS 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에 주연 도연희 역으로 출연하여 6년 만의 복귀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가 있었습니다.

전남편과 이혼을 하고 JTBC 예능 프로그램에 딸 지우 양과 같이 출연하여  혼자 육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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