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문서자동인식시스템 구축
상태바
심평원, 문서자동인식시스템 구축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03.29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무효율 향상으로 업무처리시간 연 46,000시간 단축 기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로고[그래픽=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로고[그래픽=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심사업무 효율성을 위해 다음달부터 문서자동인식시스템(이하 AI OCR시스템)을 업무에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그동안 요양기관으로부터 수집한 종이 문서, 이미지 파일 등의 자료 수기입력에 연간 46,000여 시간을 투입했다.

이번 AI OCR시스템 도입으로 업무처리방식이 수작업 방식에서 자동화방식으로 개선돼 오류를 최소화하고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접수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AI OCR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효율성과 심사업무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심사평가원측 설명이다.

최동진 정보운영실장은 “AI OCR시스템 도입으로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처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보건의료 디지털 혁신을 통해 앞으로 국민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이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