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사진 오른쪽 네번째)과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사진 오른쪽 다섯번째) 등 내빈들이 울산대지점 이전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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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5일 울산대학교 학생과 지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생회관 후면에 있던 울산대지점을 전면으로 확장 이전했다.
전용면적이 약 2배 늘어난 울산대지점은 자동화코너ㆍ고객상담실ㆍ울산대 BNK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다년간 여ㆍ수신 금융업무를 수행한 전문가 5명이 근무한다.
특히 영업점 내에 편안한 의자와 스탠드 테이블을 배치한 `울산대 BNK라운지`를 만들어 학생들이 휴식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한편 울산대지점 이전식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 그리고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석해 테이프커팅ㆍ건배 제의 등 세레모니를 함께하며 울산대지점 이전을 축하했다.
인사말에서 최홍영 은행장은 "개점 이후 17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왔던 울산대지점이 넓고 쾌적한 장소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됐다. 내부 리모델링과 전면 레이아웃 공사로 최고의 환경을 조성한 만큼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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