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오색시장이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추석맞이 경품 이벤트 ‘행운 가득 한가위’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오산시민과 인근 지역민들에게 오색시장에서 풍성한 한가위 장보기를 독려하고, 오색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 중 오색시장에서 상품 구매 시 신용카드, 지역화폐, 제로페이,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등을 이용하거나 현금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색전 경품권을 증정한다.
경품권 추첨은 다음 달 16일 오색시장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운의 콜센터’라이브 방송으로 볼 수 있으며, 경품 결과는 오색시장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오색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대를 맞아 집에서 편하게 배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 동네 시장 장보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 중 네이버 온라인 배송 서비스 동네 시장 장보기로 주문한 고객에게 '행운의 럭키 박스'를 증정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오색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운의 선물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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