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주)로보프렌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자영업 업체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자 운동이며, 정부의 '선결제‧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범국민 캠페인 방식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주)로보프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전자기기 케이스 등의 컨트롤 박스 전문 생산기업 한일판금의 대표 이준걸 씨는 “코로나 19 이전에는 활발히 이루어졌던 대면 미팅이 점차 줄어들면서 활동 영역이 좁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품의 발주량 자체도 함께 줄어들었다.”라며 매출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 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식 대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나아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상인들이 원활히 사업을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로보프렌은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 및 관제장비, 무인시스템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현재는 그간 축적된 다양한 기술을 통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원스톱으로 개발 가능한 시제품 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컨설팅 지원까지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착한 선결제’ 캠페인 참여를 통하여 (주)로보프렌은 “앞으로도 상생‧협력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