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연지애 식용 아르간오일
이미지 확대보기아르간오일은 모로코 남서부 지역이 원산지인 아르가니아 나무 열매의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이다. 아르간오일 1L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약 120kg이상의 열매가 필요하며, 열매에서 채취한 8kg의 씨앗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나무 한 그루에서 추출할 수 있는 양이 적다.
한편 건강식품 브랜드 자연지애는 오일 중에서 가장 높은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식용 아르간오일'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117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건강식품 기업인 독일 '쌍트베른하르트'사의 제품을 직수입한 것으로, 유네스코 보호지역인 모로코에서 자생하는 아르가니아 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아르간오일을 담았다. 또한 제일 처음 압착해 짜낸 엑스트라 버진 오일만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자연지애 관계자는 "식용 아르간오일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고객분들께 보다 저렴하지만 최고 등급의 아르간오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영양과 안전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저온압착 추출법과 마이크로 필터링 공법을 이용했으며,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그러니 많은 분들이 접해봤으면 좋겠다"고 전헀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