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발병률이 높은 3대암(위암·간암·폐암) 진단비를 보장하는 1종과 5대암 진단비를 보장하는 2종으로 구성됐다. 2종은 성별에 따라 피보험자가 남자인 경우 위암·간암·폐암·대장암·전립선암을 보장하고, 여자인 경우 위암·간암·폐암·대장암·유방암을 보장한다.
고객이 가입한 상품형태에 따라 3대암 또는 5대암으로 진단확정시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의 암진단비를 보장한다. 단,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기간에 진단확정 받는 경우에는 50%만 지급한다.
만 20세부터 65세까지 가입가능하며, 보험기간은 5년, 1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50% 이상 장해발생시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으로 가입이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상품 구성을 단순화해 고객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발생 확률이 높은 암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