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의 대처가 COVID-19 확산추세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판단하고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정하고, 강력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임직원에 대해 고향방문 및 여행 자제, 고위험시설 방문 금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정부의 COVID-19 특별 방역대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지역사회 안전 향상을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를 시행했다.
이에 앞서 COVID-19 대응 협업기관인 「육군 8332부대」 장병들을 위해 추석 위문물품을 9월 24일에 지원하였다. 육군 8332부대는 나주 본사사옥 방역을 위해 협업을 한 기관으로, 전력거래소의 자체 방역시스템 구축 초기에 방역 공백을 매꿔 감염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이번 지역민 대상 COVID-19 예방 활동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협업기관 물품지원을 준비한 최상준 안전보안실장은 “추석을 맞아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어
COVID-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이 시점에서 모두가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에 동참할 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기관 임직원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COVID-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홍보, 지속적인 방역물품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