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커스는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투자유치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KSM)`에 정식 등록 함으로써 코넥스(KONEX) 특례상장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최경호 대표는 “이번 KSM 등록으로 성장성을 인정받은 만큼 추후 활발한 투자 유치가 이뤄지길 바라며 앞으로 상용화 될 새로운 기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씨커스’는 지능화 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보보호 전문업체로, 이용자의 자산과 개인정보 보안 강화와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 프로그래밍, 자료 처리와 호스팅 등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사의 빅테이터 기반 실시간 자동분석솔루션 스마터(SMARTer V1.3)는 현재 공공기관에서 사용중인 자동 보안관제 시스템으로, B2B시장에서 종합 관제 대상을 통합하여 종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커스’는 각 가정마다 사용하고 있는 홈 IoT 장비 전용 방화벽 핵심기술 ‘캐슬’을 개발 중으로 특허출원을 통해 원천기술을 보호할 계획이다.
이는 개별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 할 수 없는 IoT 기기의 보안관리 및 종합 모니터링 등 네트 워크 전체를 AI기반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설치된 방화벽을 통한 각 가정의 전체 종합 모니터링 S/W △가정용 방화벽 단말기 관리 (Android/iOS)용 앱 △TV 셋탑박스용 앱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캐슬’은 당사의 통합보안 관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개발하고 있어 상용화까지 리스크가 낮다”며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은 대부분 B2B에 제한적이었지만 홈 IoT 방화벽 판매로 B2C시장 Scale-up 도전한다”고 설명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