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CGV, 카쇼라에 ‘무비 키즈카페’ 첫 선 外

기사입력:2022-12-05 16:37:14
[IT이슈] CGV, 카쇼라에 ‘무비 키즈카페’ 첫 선 外
[로이슈 편도욱 기자]
◆CGV, 카쇼라에 ‘무비 키즈카페’ 첫 선

CGV가 카카오 쇼핑라이브에 ‘무비오픈런’에 이어 ‘무비 키즈카페’를 론칭하고, 어린이 영화를 재미있게 소개한다.

CGV 관계자는 "올해 2월 카카오 쇼핑라이브에 영화 소개 및 관람포인트를 안내하고, 관람권과 굿즈를 판매하는 ‘무비오픈런’을 론칭했다"라며 "‘더 배트맨’을 시작으로 최근 ‘압꾸정’까지 총 10번의 무비오픈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많은 영화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CGV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소개하고 어린이 전용 매점 상품 및 굿즈를 판매하는 ‘무비 키즈카페’를 12월 5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캐릭터 인형탈이 등장해 라이브 방송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무비 키즈카페’의 첫 작품은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다.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기록을 세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비아파트’의 세 번째 극장판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4일 개봉할 예정이다.

12월 5일(월) 오후 8시 30분에 진행하는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라이브 방송에는 인형탈을 쓴 영화 주인공 ‘신비’와 ‘금비’가 등장해 영화 소개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 전용 관람권과 굿즈, 매점 이용권도 판매할 예정이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 전용 1+1 관람권은 1만 4천원, 포토플레이 이용권이 포함된 2D 일반 영화 관람권은 라이브 방송에서만 1만 1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신비아파트의 주 관객층인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굿즈도 판매한다. 신비와 금비 요술큐브를 각각 1만 2천 9백원에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팝콘(M) 1개와 쿠우(PET) 1개로 구성된 어린이세트 5천 5백원, 팝콘(M) 1개와 탄산(M) 1개로 구성된 스몰세트는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4천 5백원인 플레인 핫도그를 구매하면 탄산(M)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12월 13일(화) 오후 10시에는 ‘무비 키즈카페’ 두 번째 작품으로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2: 원더스타 콘서트 대작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2: 원더스타 콘서트 대작전’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한 핑크퐁과 호기, 원더스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2월 21일 개봉한다. 2020년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우주대탐험’ 개봉 시 상영관에서 핑크퐁 동요를 따라 부르는 싱어롱 무비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만큼, 이번 영화 또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토어링크-윗유, 자동화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MOU) 체결

이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대표 정용은)가 틱톡 공식 마케팅 파트너사 윗유(witU)와 ‘숏폼 콘텐츠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도화된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오픈마켓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토어링크와 숏폼 크리에이터 마케팅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윗유의 역량을 결합, 단순 콘텐츠 제작 및 채널 운영을 넘어 숏폼 업계 데이터드리븐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MOU의 주요 골자는 틱톡을 비롯한 다양한 숏폼 중심 SNS 플랫폼 채널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핵심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광고성과를 극대화하는 자동화된 마케팅 관리 시스템 구축과 신규 고객사 발굴이다.

◆롯데멤버스, 3년 연속 정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롯데멤버스(대표이사 전형식)가 3년 연속 정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데이터 및 가공기술 보유 기업들을 공급기업으로 선정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신규 서비스∙제품 개발이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에 필요한 데이터 및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다.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데이터 기반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육성 중인 사업이다.

롯데멤버스는 지난해와 올해 데이터 판매 및 일반∙AI 가공 부문에 참여, 수요기업에게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AI 가공은 수요기업의 필요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개발 또는 개선해주는 서비스로, 내년에는 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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