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에게 특식 메뉴를 지원하는 ‘즐거운 한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특별한 먹거리와 즐거운 식문화 체험 기회를 선물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아동센터에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진행해 약 9,500여 명의 아동에게 총 58,000여 끼니를 제공해왔다"라며 "올해도 기부 캠페인을 통해 방학 기간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외식 메뉴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 등 140개 지역아동센터에 푸짐한 특식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tvN의 연말 캠페인 ‘tvN즐건제일’과 협업을 통해 ‘즐거운 한끼’라는 이름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라며 "CJ ONE 앱과 ‘tvN즐건제일’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만큼 결식아동에게 특식을 지원하는 1:1 매칭 형태로 기부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특식은 부채살 페퍼 스테이크, 트러플 크림 리조또, 로제 누들 떡볶이 등 CJ프레시웨이 밀키트부터 수제 쿠키까지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구성돼, 겨울방학 돌봄 공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
기부 참여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온라인 기부 후 댓글을 작성한 참여자와 ‘tvN즐건제일’ 성수 팝업스토어 오프라인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tvN 프렌즈 봉제인형, ‘tvN즐건제일’ 스페셜 공구함 등 tvN 스페셜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지난 5년 간, 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식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이 올해는 tvN과 함께 처음으로 오프라인 기부를 진행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코로나 이후, 돌봄 공백이 커지며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이 많아진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푸짐한 특식과 함께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기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근감소증학회, 제13차 추계학술대회 개최
대한근감소증학회(회장 경희의대 원장원, 총무이사 서울의대 임재영, 홍보이사 차의대 김영상)는 12월 3일(토)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2층 컨벤션홀에서 제13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좋은 일자리' 기업 24곳 인증·지원
광주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형 일자리 기업 4곳, 일자리 우수기업 20곳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광주형 일자리 기업 인증은 적정 임금, 적정 노동시간, 노사 책임경영, 원·하청 관계 개선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시책이다.
대유에이텍과 코비코가 선도기업, 한국알프스와 서진산업이 예비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