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눈메골시장 도깨비마켓(경기공유마켓) 성료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눈메골 시장에서 진행된 2021 경기발전형 상생 공유마켓 육성사업 도깨비 마켓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지난 27일 토요일에는 미리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광장은 물론 체험부스와 셀러들의 판매부스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은 가족과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체험, 도깨비방망이에 소원적기, 소원을 적은 도깨비방망이 소원트리에 매달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 찼다.


1014일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과 공유를 주제로 11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설악눈메골 광장에서 열렸던 2021 설악눈메골 도깨비마켓은 많은 방문객들과 주민들의 참여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한편, 설악눈메골상인회는 122일 경기미디어센터와 협약식을 앞두고 있으며 도깨비마켓에 대한 소식과 상인회의 상점홍보를 상인회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2021년을 시작으로 앞으로 제2, 3회의 도깨비마켓을 꾸준하게 이어갈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2년의 도깨비마켓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해본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