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2,29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2만2,244명, 해외유입 사례가 54명으로 총 2만2,298명이 새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93만3,756명(해외유입 6만8,195명)에 이르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6,145명, 서울 4,319명, 인천 1,298명 등 수도권에서 1만1,762명이 발생, 전국 확진자의 5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467명, 대구 1,467명, 경북 1,280명, 경남 1,224명, 충남 804명, 강원 799명, 충북 776명, 전북 697명, 대전 592명, 전남 565명, 광주 519명, 울산 354명, 제주 178명, 세종 174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적으로 이날 하루 병동에 입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329명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41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가 2만8,614명(치명률 0.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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