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제7회 소아암 어린이 꿈 사진전 전시회(소아암 어린이의 하루)”를 개최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와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한 <꿈 사진전>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소아암 어린이들의 ‘나의 하루’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총 3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응모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36명의 수상자에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에서 준비한 스마일 빅 쿠션을 재단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수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입선작 30개, 노티드와 소아암 어린이들 10명이 피크닉을 주제로 함께 그린 특별작품 1개, 총 37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서선원 재단 사무총장은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나아가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하루가 담겨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꿈 사진전>에 방문해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간절히 희망하는 특별한 소아암 어린이들의 하루를 함께 응원하고, SNS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이번 전시에서 노티드와 함께 전시 인증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꿈 사진전>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노티드에서 제작한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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