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이번엔 해남 방문...김 작황 어려움에 백종원의 해결방법은?
백종원, 이번에는 김 이용한 여러 레시피 공개

출처: SBS '맛남의 광장'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맛남의 광장' 19회 방송분에는 인간비타민 홍진영이 등장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맛남의 광장'은 지난 방송에서 송가인과 함게한 진도편을 마무리 짓고 9일 방송분에서 전라남도 해남을 방문해 김 어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해남은 전국 물김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이곳의 물김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색이 검고 윤기를 띤다.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과 작년 태풍의 피해로 김 양식장이 큰 손해를 입은 상황이고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아 수출길까지 막혀 김 작황이 난관을 겪고 있다고 전해진다. 

출처: SBS '맛남의 광장'

위기극복을 돕기 위해 백종원과 김동준이 나섰다. 어선을 타고 양식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아직 복구가 되지 않은 현장에 안타까워 하며 물김 요리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트를 통한 소비촉진 계획을 세웠으며, 이는 실로 '냉동 물김'을 마트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요리 연구 시간에도 백종원은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물김을 이용한 레시피를 공개하며 '김 찌개'와 '김전'을 선보였다. 물김을 활용한 그의 요리는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과거 화사로 인해 다시 유행했던 '김부각'의 레시피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SBS '맛남의 광장'

한편, 특별 게스트로 방문한 홍진영은 백종원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흥부자 답게 높은 텐션을 자랑했다. 이에 김희철은 홍진영을 견제하며 두 사람의 텐션대결이 이뤄졌다. 양세형 역시 과거 두 사람의 대학로에서 이어진 인연을 밝히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농벤져스와 홍진영이 해남의 김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9일 밤 10시 SBS 예능 '맛남의 광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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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인간비타민 홍진영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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