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연계 활동지, 작품 속 동물 가면 만들기 등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한국만화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만화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체험 프로그램 접수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 전시 포스터
제공: 한국만화박물관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 만화문화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 체험전시를 통해 만화 문화재의 역사, 문학, 문화재적 가치를 찾아 만화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전시 및 교육을 제공한다.

체험전시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는 문화재로 등록된 만화 작품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연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작품은 ▲김용환 작가의 ‘토끼와 원숭이’, ▲김용환 작가의 ‘코주부 삼국지’, ▲김종래 작가의 ‘엄마찾아 삼만리’ 총 3개 작품이다.

전시는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오는 11월 8일까지 개최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관람예약을 한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인문학 체험프로그램 ‘만화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체험 프로그램 참여 접수 시작

한국만화박물관은 인문학 체험프로그램 ‘2020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만화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한 주말 프로그램을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만화’를 소재로 역사·직업·일상·추억 총 4개의 주제와 차수로 진행되며, 어렵거나 평소에 쉽게 생각하지 못했던 주제를 만화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 청소년부터 가족, 성인 및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만화와 역사의 만남 ‘만화로 보는 역사 시선’, ▲만화문화재와 함께하는 사람들 ‘만화잡(JOB)스’, ▲나를 기록하는 만화 ‘나만의 만화 일상툰 만들기’, ▲나를 기록하는 만화 ‘나만의 만화 자서전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화’가 우리 생활과 인문학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참여 신청 접수는 한국만화박물관 누리집 내 교육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현재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 차수별 접수 마감일 또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만화박물관 전경
제공: 한국만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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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가볼만한곳] 한국만화박물관,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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