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한 야옹이 작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는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출연한다. 야옹이 작가는 웹툰 속 인물 '주경'과 똑 닮은 실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야옹이 작가는 1991년 생으로 올해 30세다. 본명은 김나영으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졸업 후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18년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 연재를 시작하며 웹툰 작가로 데뷔했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태국, 프랑스 등 각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야옹이 작가는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열애 중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교제 사실을 공개하며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SNS에 함께 드라이브를 하거나 맛집을 가는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야옹이 작가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후 MC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웹툰 속 인물과 비슷한 야옹이 작가의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사진과 함께 "정말 심장 떨렸던 날...! 제가 그린 여신강림ver 유느님 세호님 그림은 내일 유퀴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야옹이 작가 출연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은 2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