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학원, 굿피플과 함께 전국 저소득층 청소년 위한 온라인 영어교육지원 사업 펼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 28명 학생들에게 6개월간 우수한 영어교육 콘텐츠 제공
굿피플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스클럽, 2017년 발족해 약 150명 회원 활발히 활동

(왼쪽부터) 메카학원 문월호 대표, 굿피플 김천수 회장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서 MECCA(이하 메카학원) 문월호 대표가 고액기부자 모임인 굿피플 아너스클럽(Honors Club)에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전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굿피플 ‘아너스클럽’이란 개인 1천만 원 이상, 기업 3천만 원 이상 기부한 이들의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지금까지 약 150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메카학원 문월호 대표는 “청소년의 교육 및 진로 멘토링 관련 교육기관을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적·사회적 여건이 불리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아너스클럽 가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제한되면서 우리 사회는 계층 간 교육격차가 확대 되고 학습 부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취약계층 학생들이 고른 교육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메카학원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저소득층 및 그룹홈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굿피플과 협약을 맺고 그룹홈 및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청소년 총 28명에게 온라인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굿피플은 2021년 2월까지 계속해서 우수한 콘텐츠의 영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청소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아너스클럽 가입에도 함께해주신 문월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굿피플 또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카학원은 10년간 강남 대치동과 압구정동, 중국 칭다오에서 직영 학원을 운영하며 국내외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입시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 전문 기업이다. 전문적인 원격 교육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강의를 제공하고 있어 전 세계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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