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제1대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의 영예는 누구?" 

22일, 서울 광진구 로프트 런웨이코리아 구의센터에서 '제1회 대한제국 황제·황후 선발대회 예선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조직위원회가 주최, 국제시니어모델협회와 로프트런웨이코리아 주관하며, '모델 복합문화공간' YK컴퍼니& 스튜디오, 더파인더 등이 협력한다.

21세기 대한제국 부활 조직위원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1회 대한제국 황제·황후 선발대회 예선전'을 개최와 동시에 다가오는 21일 금요일까지 남·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노장덕 국제 시니어모델협회장과 정초신 영화감독, 시니어모델 박채빈 로프트런웨이 코리아 단장, YK컴퍼니& 스튜디오 대표인 양근희 조직위원장이 함께한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거주하는 40세 이상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21일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합격자들은 오는 26일부터 27일 1박 2일간 경기도에서 열릴 워크샵에 참가할 기회가 제공된다.  

황제·황후 특전은 황제와 황후 트로피와 황족인증패, 국제시니어모델협회 모델인증서, 2대 대한제국 전국대회 심사위원과 베트남 패션위크와 스카이웨어 패션위크 등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탑7와 탑20을 선정해 수상자 특전으로 귀족 및 탑20 트로피와 작위 인증패와 인증서, 국제시니어모델협회 모델인증서와 제주 시니어인터내셔널과 미시즈 유니버스 한국대회 본선 게스트 런웨이에 참여 가능하다.

문화뉴스와 인터뷰에 양근희 대한제국부활 조직위원장은 "2022년은 글로벌문화 예술제국의 원년을 기념하고자, 대한민국 역사의식 고취와 한류 문화 콘텐츠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우리는 탄생됐다"고 설명했다.

함께 자리한 노장덕 국제시니어모델협회장은 "이번 '제1대 대한제국 황제·황후 선발대회'는 대한제국의 위상과 의미를 되새기는 획기적인 이벤트가 될 것이다. 잊혀진 역사를 부활시키고 문화예술의 시대에 어우러지는 참신한 프로젝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대 대한제국 황제·황후 선발대회'는 2월 10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 특설무대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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