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카페거리, 할로윈 축제 진행···23일~11월 14일까지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2 22: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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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뉴스] 용인시는 오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할로윈 축제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할로윈데이를 맞아 보정동 카페거리 상인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을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이벤트로 31일 보정동 카페거리 문화공간인 스탠아트센타에서 할로윈을 상징하는 다양한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참가자 가운데 우수자를 선발하는 코스튬 콘테스트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26일까지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 이메일로 사전접수해야 하며, 참가자 전원에겐 카페거리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종식 기원 3행시 이벤트와 카페거리 각 매장에선 포토제닉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상인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번 할로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가번영회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 매장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방역 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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