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청 전경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8일 국가물관리위원회의 ‘금강‧영산강 보(洑) 처리방안’ 심의·의결에 대한 세종시의 입장을 다음과 발표했다.

 

□ 세종보 관련 세종시 입장

1. 심의의결 내용 : "세종보를 해체하되, 시가는 자연성 회복 선도 사업 성과 및 지역여                          건 등을 고려하여 결정" 

❍ 자연성 회복은 세종보만이 아니라 금강 세종시 구간의 전체의 치수‧이수‧환경‧친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임▢ 국가물관리위의 결정은 지난해 9월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제출한 안(案)과 같은 내용으로,

❍ 정부는 세종시민들이 원하는 수질‧생태계, 이수‧치수 등 강 본연의 자연성을 살리는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을 철저하게 추진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임

❍ 현재 시민들이 세종시 시민협의체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해체 시기에 대해서는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 사업 성과를 모니터링 하면서 시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환경부)와 협의해 나가겠음.

 

2. 심의의결 내용 : "전반적인 수질 개선을 위해 주변 유입 오염 부하량의 근본적 저감                          노력을 병행하고, 자연성 회복 제고에 노력할 것"

▢ 세종시는 국가물관리위가 제안한 주변유입 오염 부하량 저감 대책 등을 자연성 회복 사업에 반영, 추진토록 하겠음

❍ 세종시 도심공원과 하천 등에 물을 공급하는 양화취수장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도록 건의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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