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온라인 선포식 청-하!’ 성료.

화정·용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원 등 3개 기관 공동 진행
 

광주광역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 ‘꿈지’는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3개 기관(광주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 광주시 용봉청소년문화의집, 광주시 청소년수련원)이 공동으로 진행 한 광주광역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선포식은 ‘청소년-하이, 청-하!’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 중계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 날 청소년어울림마당 1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장들의 선포를 시작으로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손씻기 챌린지 퍼포먼스, 2부는 코로나-19극복 체험 키트 만들기,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과 함께하는 게임마당, 각 기관 청소년댄스동아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추후 광주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생활공간 속에서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상시적인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연 8회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정책사업으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스포츠, 진로 등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놀이, 캠페인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펼쳐지는 공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놀이터이다. 2020년에는 광주광역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과 용봉청소년문화의집, 광주시청소년수련원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 한다./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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