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철도 안전점검에 ‘드론’ 투입
국가철도공단, 철도 안전점검에 ‘드론’ 투입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0.12.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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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조종인력 양성… 안전한 철도건설 및 효율적 시설관리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시설물 등의 안전점검에 드론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철도시설물 등의 안전점검에 드론이 투입된다.

2일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4차 산업시대 신성장 분야인 드론 교육을 시행해 안전관리자 3명이 드론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향후 드론조종사를 급경사지 및 철도시설물 안전점검 요원으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용완 인재개발연구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성장 분야인 드론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며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6월부터 안전 및 시설관리분야 직원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자체 드론 아카데미를 시행했으며 국토부 추가교육을 통해 비행이론, 조종실기 등을 집중교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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