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출처: KBS)
이은하 (출처: KBS)

이은하, 근황… 쿠싱증후군 극복 비법 공개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이은하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은하는 최근 방송된 KBS1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은하는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다.

이은하는 갱년기와 약물 복용 후유증으로 쿠싱증후군을 겪어야 했다. 급격한 체중증가로 고통 받았지만,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이은하는 16kg를 감량하고 “현재 쿠싱증후군은 자연 치유가 됐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중”이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쿠싱증후군은 뇌하수체의 이상으로 부신 겉질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이 많아 생기는 병으로, 몸에 지방이 축적돼 털 과다증, 무력증, 고혈압 증세 등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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